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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Inside_Prologue

sydneybrownie 2024. 9. 14. 22:39

'처음'이라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항상 설렘과 긴장의 감정을 동반하게 되는 것 같아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글을 올리는 이 순간도 바로 그렇고요. :)
 
저는 10년 전 시드니로 이민을 와서 이곳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sydneybrownie입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처음' 호주에 왔을 때 사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긴장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나름의 준비를 하고 온 이민이지만 실제로 겪게 되는 호주의 문화, 생활 방식 등은 한국인의 마인드로는 때때로 이해하기 힘들기도 했고요. 특히 이곳에서 아이들 유치원을 보내고 초등 교육을 시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답니다. 먼저 정착하신 주위 한국분들께 여쭤보기도 하고 한국인 커뮤니티나 호주 엄마들 모임 등에서 여러 정보를 얻기도 했지만 항상 실수 투성이 엄마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 블로그를 열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답니다! 책으로 써도 몇 권은 나올 법한, 호주 생활의 모든 것, 특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호주 이민을 준비중이시거나 아이들 초등학교 때 호주 유학을 계획하고 계신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호주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해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활동이나 여행 등 호주, 특히 시드니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도 게시할 예정이니 구독 후 자주 찾아와 주세요~

 
시드니 생활, 아이들 학교 생활 등에 대해 궁금하신 것이나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 주시고요.
 
앞으로 이곳에서 시드니 생활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면서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